미즈맘산부인과의원

신생아 앨범   |    블로그   |    Login   |   Join

  병원소개 진료안내 클리닉 문화센터 커뮤니티 산후조리원



 임산부 클리닉   소중한 아기를 위한 행복한 출산, 가족을 위한 행복한 선택
Top


임신의 성립 산전관리 고위험 임신 가족분만 분만 무통분만

임신의 성립
임신가능주기



출산예정일






임신의 성립 산전관리 고위험 임신 가족분만 분만 무통분만

산전관리
 ▨ 임신초기의 임산부

일반적으로 임신을 생리적 현상만으로, 임신하면 배가 불러오고 10달이 지나면 아무 탈 없이 분만이 이루어지는 당연히 자연스럽게 진행되는 것으로 알지만 임신하였을 때 산모에게 일어나는 육체적 정신적 변화는 어떠한 요인에 의하여 문제를 일으킬 수 있는 가능성을 내재하고 있습니다. 임신의 궁극적인 목적은 모체에게 최소한의 병리적 결과만을 남기고 건강한 아기를 분만하는 것이며 이를 위해서 출산 전에, 출산 후에 모체의 생리적 변화, 태아의 성장. 출산 등에 대해서 각별한 관심을 기울이고 담당의사와 임신부는 잘 알고 있어야 합니다.

- 위험한 증상
1) 자궁 출혈이 있을 때
2) 얼굴과 팔, 다리가 부을 때
3) 두통이 심하거나 계속될 때
4) 눈이 침침하고 잘 보이지 않을 때
5) 배가 아플 때
6) 지속적인 심한 구토증이 있을 때
7) 열이 나며 한기가 들 때
8) 소변을 보기가 힘이 들 때
9) 자궁에서 액체(양수)가 흘러나올 때

 ▨ 출산 전 관리

출산 전 관리란 임신 중(산전)의 주기적인 진찰을 말합니다. 임신 중에는 각종 해부학적, 생리학적 변화가 있으므로 전 임신기간을 통하여 임산부를 관찰하여야만 태아 및 모체의 건강상태를 알 수 있게 됩니다. 따라서 임신이 되면 가능한 빨리 병원에 가보는 것이 좋고 그 뒤 주기적으로 진찰을 받도록 합니다.
첫째 어머니 쪽으로는 임산부의 신체적, 정신적 건강의 유지 및 향상을 위하여 임신 중의 각종 합병증을 감소시키고 안전분만을 위하여 필요하며 산후의 건강을 좋게 하고 태아에 필요한 모든 문제를 어머니가 사전에 해결하는데 있습니다.
둘째 아기 쪽으로는 조산, 사산, 신생아 사망을 최대한으로 감소시키고 신생아에 대한 적절한 조치로 신생아의 건강관리에 이바지 합니다. 임신 초기부터 여러 주의사항을 지키고 조심해서 생활해야 건강을 유지하고 튼튼한 아기를 낳을 수 있기 때문에 임신이 되었다는 생각이 들 때는 가능한 빨리 산부인과 전문의 선생님의 진찰을 받아야 합니다.
· 임신 3개월까지 : 담당의사의 소견에 따라 2주나 1주에 1번씩 병원 내원
· 임신 7개월까지 : 1달에 1번
· 임신 9개월까지 : 2주에 1번
· 임신 10개월까지 : 1주에 1번
· 예정일 지난 후 : 담당의사의 지시에 따라 내원


 ▨ 임신 중 검사

1. 초진검사

산모의 체중과 혈압을 체크하고 전신적인 이학적 검사를 시행합니다.

· 이학적검사 - 내과적 검사나 신체검사 시에 시행하는 시진, 촉진, 청진, 타진 등의 검사를 합니다.
· 일반혈액검사 - 빈혈 검사 등을 합니다.
· 소변검사 - 당뇨, 단백뇨, 요로 감염, 무증상 세균요 등을 진단합니다.
· 침사검사 - 소변을 원심 분리해 무거운 것을 아래로 가라앉힌 뒤 현미경으로 소변 내에 상피 세포, 백혈구, 적혈구, 결정체 등이 포함되어 있는지 확인합니다.
· 혈액형검사 - ABO식 및 RH 양성 음성을 판별합니다.
· 혈청검사 - 간염, 매독, 에이즈, 풍진 여부 등을 판단합니다.
· 자궁경부 세포진검사 혹은 액상자궁경부세포검사 - 자궁경부암 여부를 검진합니다.
· 초음파 검사


2. 임신 20주 까지 검사

1) 임신 제1삼분기 초음파검사 (임신 확인 후 ~ 12주 사이)
일반 초기의 초음파검사는 복부 또는 질식초음파를 통해서 할 수 있으나 질식 초음파가 골반 장기에 더 근접해서 측정할 수 있으므로 더 유용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태아 및 태아 심박동은 6주경 빠르면 5주경 후반에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태아 및 태반의 정확한 위치, 태아의 건강상태, 다 태아 임신의 유무, 정확한 임신 주수, 태아의 기형이나 포상기태의 유무, 자궁 및 자궁 부속기의 이상 유무를 확인합니다.


2) 초기 정밀 초음파 검사 (임신12주 ~ 13주 사이)
태아의 염색체이상과 관련된 목덜미 투명대 (목두께), 코뼈, 탯줄과 연결된 정맥관 혈류 소견 등과 함께 초기에 관찰 가능한 여러 가지 태아의 구조적 이상 유무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3) PAPP-A (pregnancy-associated plasma protein A) (임신10~13주6일까지)
태반에서 형성되어 임산부의 혈액에서 발견되는 정상 단백질로서, 다운증후군과 같은 염색체 이상에 의한 태아 기형의 위험성 여부를 임신 초기에 알 수 있는 선별 검사입니다.
다운증후군과 같은 염색체 이상 일 경우 PAPP-A 수치는 감소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4) 쿼드검사 (임신14주 ~ 22주 사이)
가장 광범위하게 시행되는 산전 기형아 검사 방법으로 임신 14주~22주 사이에 임산부의 혈액을 채취하여 triple marker (AFP, hCG, uE3) 농도를 이용하여 다운증후군, 에드워드증후군, 신경관결손의 위험도를 계산하고, 여기에 inhibin A라는 물질을 추가로 검사하여 4가지 호르몬의 위험도를 계산하는 것을 말합니다. 간단한 혈액검사를 통해 이상이 있을 가능성이 높은 산모를 선별하는 검사로서 선천성 기형을 발견할 수 있는 실마리를 찾게 됩니다. 다운 증후군이 있는 태아의 78~80%를 발견할 수 있으며, 신경관 결손의 경우 개방형 신경관 85%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고위험군 혹은 양성이라는 판정을 받게 되면 태아에 이상이 있을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의미하므로 담당원장님과 상의 후 정밀 검사를 통해 이상여부를 확인하셔야 됩니다.

AFP : 태아의 간에서 합성되는 호르몬으로 태아의 발육에 관여합니다. 다운증후군 태아는 간에서 AFP의 합성이 저하되어 있습니다.
hCG : 태반에서 합성되어 초기 임신을 유지하는 호르몬입니다. 다운증후군 태아를 임신한 경우 태반의 발육 장애가 있어 수치가 증가합니다.
uE3 : 태아의 간과 부신에서 전구물질이 만들어진 후 태반에서 에스트리올로 전환되는데 태아의 발육에 관여합니다.다운증후군 태아는 간과 부신에서 에스트리올의 전구물질 생성이 저하되어 있으므로 임신부 혈청내 농도가 감소됩니다.
inhibin A : 태반에서 합성되는 당단백으로 태반의 발육에 관여합니다. 다운증후군 태아의 태반에서는 합성이 증가됩니다.


5) NIPT (non invasive prenatal test) (임신 10주이후 어느 때나)

임신기간 동안에만 태반을 통과하여 엄마의 혈액 속에 존재하는 태아의 DNA 분석을 통해 임신 10주부터 태아 염색체의 수적인 이상 (다운증후군, 에드워드증후군, 파타우증후군, 성 염체 이상 및 미세결실 등)을 검사하는 비 침습 산전 태아 검사입니다.
기존의 태아 기형아 산전 검사는 임신중기에 검사가 가능하고 정확도가 67~96% 낮은 한계가 있습니다. 또한 양수검사나 융모막 검사의 경우 산모의 배에 직접 바늘을 찔러 검사하는 방법으로 유산이나 실명의 위험성으로 산모들이 불안함을 느끼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이에 반해 NIPT인 나이스, 베리파이 검사는 임신 10주부터 산모의 혈액을 이용하여 검사하기 때문에 산모와 태아 모두 안전하며 검출률 또한 99.9% 이상으로 정확하고 간편하게 검사 할 수 있습니다.

NIPT 대상자
1) 안전하고 정확한 산전 검사를 원하는 모든 임산부
2) 고령 임산부
3) 혈청 선별검사에서 양성결과를 보인 경우
4) 비정상 초음파 소견이 있는 경우
5) 염색체 이수성 태아를 임신한 과거력이나 가족력이 있는 경우
6) 침습적 검사에 의한 유산이나 부작용을 걱정하는 임산부


6) 초음파 검사

태아의 위치 (머리가 아래로 있는지 등), 태아의 심박동, 양수량, 태아의 몸무게 및 이상소견, 태반의 위치, 엄마의 자궁과 종양과 부속기 종양의 상태 평가가 가능합니다.


3. 임신 21~28주 검사

태아의 장기가 대부분 형성된 시기로 태아가 빠르게 성장하기 시작하므로 기본적인 검사를 4주에 한번 씩 실시합니다. 특히 임산부의 체중, 혈압, 단백뇨 등을 측정하고 태아 심음청취 및 임산부의 자궁 높이를 측정한 후 내진을 통해 태아의 선진부, 임산부의 자궁 경부 개대 여부 등을 검진합니다.

1) 중기 정밀초음파 검사 및 심장 초음파 검사 (임신20~24주)
임신 중기에 세부적인 해부학적 구조 및 기능들을 검사하는 정밀 초음파를 시행하는데 임신 20~24주가 태아의 심장을 포함한 태아의 크기와 상태가 전반적으로 관찰하기 가장 좋은 시기입니다.

2) 임신성 당뇨 검사 (임신 24~28주)
예전에 임신성 당뇨병을 앓은 경우, 심한 비만 혹은 거대아를 출산한 적이 있는 경우, 소변 중 당이 보이는 경우, 다낭성난소증후군 환자인 경우는 고위험군으로 분류하며, 병원에 내원하면 당 검사를 실시합니다. 고위험군이 아닌 임산부의 경우 임신 24~28주 사이에 50g 경구 당 부하 검사를 시행합니다. 50g 경구 당부하 검사에서 이상이 있으면 이후 100g 경구 당부하 검사를 시행하여 진단합니다. 100g 경구 당 부하검사의 경우 8시간 이상 금식한 후 아침에 시행합니다.


4. 임신 29~36주 검사

조기 진통 및 임신 중독증이 많이 발생하는 시기로 2주에 한 번씩 정기적 진단을 합니다.

· 정기진찰 - 기본적으로 체중, 혈압, 단백뇨 등을 체크하고, 자궁의 높이를 측정하며, 태아의 심음을 청취
· 내진을 통해 태아 선진부의 위치와 자궁 경부의 개대 여부 등도 반드시 확인
· 특히 만 32~36주 사이에는 초진 시 시행했던 빈혈 검사와 매독 등과 같은 성병의 감염 여부를 확인하는 혈액 검사를 다시 한 번 시행
· 이 시기에는 태아와 임산부의 건강을 위해 불가피하게 조산해야 하는 경우가 간혹 생기는데, 이때 분만되는 태아는 신생아 중환자실에서 적절한 치료를 받으며 생존이 가능

1) 비 자극 검사
· 임산부의 배에 도플러 초음파를 부착해 태아의 심박동수를 측정 (태동이 느껴질 때 임산부가 스위치를 누름)
· 태반 조기 박리 혹은 제대 탈출 등의 갑작스런 사고를 제외하고는 검사 이후 태아가 자궁 내에서 1주일은 건강하다고 예측할 수 있는 검사로서 당뇨병, 태아 발육 부전 등의 고위험 임신의 경우는 1주일에 1~2회 시행


2) 태아 생물리학적 계수 검사
· 비자극검사, 태아호흡 운동, 태아 근긴장도, 태아 운동성, 양수의 양 등 5가지 항목을 검사
· 검사 결과가 비정상으로 나오는 경우에는 재검사 혹은 분만 등의 처치 강구


3) 도플러 혈류 속도 파형 검사
· 자궁동맥, 탯줄, 대동맥, 뇌혈관 등과 같은 태아의 주요 혈관의 혈액 공급상태를 분석해 태아의 안녕 상태를 확인하는 검사
· 초음파에 내장되어 있는 검사기기를 사용하므로 시행 시간이 짧고 측정이 간편하다는 장점
· 발육 지연 태아 혹은 임신 중독증 등과 같은 고 위험 임신의 평가에 많이 시행


4) 양수검사
· 양수 내에 들어 있는 지방 성분을 분석해 태아의 폐 성숙도를 평가
· 산모나 태아의 건강이 위태로워 조기에 분만해야 하는 경우에 시행
· 임신 중기에 하는 양수 검사보다는 태아에 대한 위험도가 낮음


5) 일반 초음파 검사
· 태아의 정상적 성장 및 위치 판단, 태반의 위치 및 양수의 정상적인 양 판단


6) 입체 초음파 검사-4D
· 28~30주 사이에 검사하며 얼굴의 입체적인 형태를 보고 구순구개열의 정도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5. 임신 36주 이후 - 만삭 검사

1주에 한 번씩 정기적으로 진찰을 받아 태아에 이상이 있거나 임산부의 건강이 나빠질 가능성이 있는 경우에는 즉시 분만합니다. 검사 시 기본적으로 임산부의 체중, 혈압, 단백뇨 등을 체크하고, 자궁의 높이 측정 및 태아 심음 청취, 태아 선진부의 위치 확인, 자궁 경부의 개대 여부 및 태아가 내려왔는지의 여부 확인 등을 하고, 임산부의 골반 크기의 정상유무도 판단합니다. 제왕절개술로 출산할 예정이라면 그에 필요한 검사를, 고위험 임신의 경우에는 태아 안녕 검사를 시행합니다.

1) 막달 검사
· 수술 전에 일반혈액검사 (빈혈, 백혈구수, 혈소판수), 소변검사
· 혈액형검사, 혈액응고검사, 혈청검사 (간염, 매독, 에이즈), 흉부방사선 촬영, 심전도검사 등을 시행


2) 태아 안녕 검사
· 고 위험 임신 군을 대상으로 비자극검사, 태아 생물학적 계수검사, 도플러 혈류속도 파형검사 등을 1주에 1~2회 실시


3) 일반 초음파 검사
· 태아의 크기를 측정, 태아의 위치가 자연 분만에 적당한지 확인, 또 태반의 위치 및 양수의 양 등을 확인




임신의 성립 산전관리 고위험 임신 가족분만 분만 무통분만

고위험 임신
 ▨ 고위험 임신
정상임신군에 비해서 위험도가 높은 임신을 말하며, 태아의 기형등 여러 합병증이 발생할수 있으므로 산모와 태아에 특별한 관찰과 처치를 요하게 됩니다. 임신 전의 일부 내과적 질환과 임신 중에 발생한 산과적 질환으로 인해 고위험 임신이 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여러 합병증 및 부작용을 줄여 정상 분만을 위해 노력해야합니다.
고위험 임신의 대표적인 예는 다음과 같습니다.
•35세 이상의 고령 임신, 저체중 혹은 비만 임산부
•모체 혈액검사(기형아검사)에서 이상소견이 있는 경우
•초음파 검사에서 이상소견을 보인 경우
•자궁 및 자궁 경부의 질환, 태반의 질환, 조기 양막 파수 양수양 이상(양수과다증 혹은 양수과소증), 태아 발육 지연 등 산과적 합병증
•임신 중 흡연, 음주, 약물복용
•내과적 질환 : 당뇨병, 고혈압, 심장병, 신장병, 갑상선질환, 자가면역 질환, 경련성 질환, 정신 질환 등
•산과력 : 저체중아 혹은 조기 분만의 분만력, 신생아 사망의 분만력, 유전 질환의 가족력 등
•다태 임신 (쌍태아, 삼태아)
•과숙 임신 (예정일을 1~2주 지난 산모)
•19세 이하의 산모 및 신장이 150cm 이하의 임산부
•과거에 잦은 유산 , 기형아, 조산아, 사산아, 거대아, 태아발육지연의 출산력이 있는 산모

고위험 임신은 어느 특정 임부에만 국한된 문제가 아니라 모든 여성에서 나타날 수 있는 합병증입니다. 이는 산과력 혹은 부인과적 질환의 유무, 약물 복용의 유무, 내과적 질환 유무, 가족력 등을 임신 전에 세밀하게 평가하면 어느 정도는 예측이 가능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임신 전 상담을 통하여 고위험 임신의 가능성이 높은 여성은 임신 전에 필요한 처치를 하여 발생 자체를 예방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라고 할 수 있으며, 임신 후에는 합병증 발생의 증후를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하여야 합니다.


 ▨ 고령 임신
만 35세 이상 산모의 임신을 말하며, 사회 경제적인 변화로 최근 고령임신의 빈도가 급격히 늘고 있습니다.
고령 임신의 의학적인 문제는 임신이 어려울 수 있고, 유산의 빈도가 증가합니다. 임신중독증이나 임신성 당뇨와 같은 산과적 합병증 동반이 잘 되고, 조산과 저 체중아 출산의 증가 및 제왕절개에 의한 분만의 가능성이 높습니다. 다운 증후군과 같은 태아의 염색체 질환의 빈도가 급격히 높아집니다. 그러므로 고령 임신은 고위험 임신의 대표적인 경우라고 할 수 있습니다.

*고령임신시 주의사항
-임신중 필요한 검사는 꼭 받고 영양관리에 힘써 비만이 되지 않도록 칼로리를 제한하고 양질의 단백질과 비타민을 충분히 섭취합니다. 또한 규칙적으로 가벼운 운동을 꾸준히 합니다.


 ▨ 임신성 당뇨
임신 호르몬이 인슐린의 기능을 떨어뜨려 산모 혈액 내 혈당 수치가 증가하게 됩니다.
임신성 당뇨를 적절하게 치료하지 않으면, 산모와 태아 모두에게 악영향을 미치게 되는데, 태아의 큰 몸집으로 인해 출산 시 산모나 태아의 외상이 있을 수 있으며, 신생아에서는 저혈당과 황달이 생길 수 있습니다. 발병은 보통 임신기간 중 중반쯤에 시작되므로 임신 24~28주에 선별검사로써 당부하 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임신성 당뇨의 위험군은 나이가 35세 이상, 임신 전 과체중, 당뇨의 과거력, 임신성 당뇨의 과거력, 거대아나 선천적 기형 및 사산아의 출산 경험, 양수 과다증, 고혈압 환자 등입니다.

임신성 당뇨 치료의 핵심은 음식 조절과 운동입니다.
임산부의 열량 요구량, 몸무게, 임신 단계를 고려해 적절한 식단을 준비합니다.
저칼로리의 식단에 과일, 채소 등을 추가하며, 산모는 하루에 세끼의 식사와 1회 이상의 간식을 권장합니다.
일반적으로 식이요법과 운동요법을 병행하면 80~90% 이상에서는 혈당이 잘 조절되지만, 식이 요법과 운동으로도 혈당 조절이 안 되면 인슐린 주사로 혈당을 조절하게 됩니다.
임신성 당뇨를 가졌던 산모의 50%에서 는 분만 후 15년 내에 실제로 당뇨병이 발병할 수 있으므로 임신성 당뇨의 과거력이 있었다면 정기적으로 당뇨병에 대한 검진이 필요합니다.


 ▨ 임신 중독증
고혈압, 단백뇨, 부종이 동반되는 질환으로 대개 임신 20주 이후에 발생합니다.
임신 중독증에서 두통, 상복부 통증, 시력 장애 등은 병이 심각한 상태를 나타내는 위험한 증상입니다. 이 질환은 산모와 태아 모두에게 영향을 줄 수 있는데, 모체에서는 심혈관계, 혈액계, 신장, 간, 뇌 등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자궁태반혈류의 장애에 의해 태아에서는 발육 지연이 흔히 동반되며, 태반 조기 박리의 경우에는 태아에 위험한 상황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임신 중독증은 분만 후에는 소실됩니다. 부종이 빠지고 단백뇨도 소실되고 혈압이 내려가는 것이 정상적인 과정이지만, 분만 직후 1~2주간은 경련을 일으키거나 혈압조절이 잘 안될 수 있습니다. 신생아의 경우 출생 시 산증이나 저산소증이 없다면 경과는 비교적 양호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임신 중독증의 원인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확실히 규명되지 않아 예방하는 방법이 확립되지는 않았으며 혈관 이완제, 저용량 아스피린이나 칼슘 등을 투여하여 발생을 줄일 수 있다는 보고가 있으나 이에 대한 연구가 더 필요한 단계입니다. 규칙적인 산전 진찰을 통해서 조기에 이를 발견하는 것이 산모와 태아의 위험을 감소시킬 수 있는 최선의 방법입니다.





임신의 성립 산전관리 고위험 임신 가족분만 분만 무통분만

가족분만(인권분만/젠틀버스)
진통에서 분만까지 남편이나 가족과 한 공간에서 가족의 따뜻한 격려와 사랑을 받으실 수 있어서 자연분만성공률이 높을 뿐 아니라, 분만 당시의 산모의 불안감을 줄일 수 있으며,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새로운 가족의 탄생순간을 부부가 함께 하실 수 있다는 것입니다.
진통실에서 바로 분만을 하게되므로 분만실 환경에 미리 적응할 수 있어서, 진통중의 자신의 분만광경, 태어날 아기 모습들을 떠올리면서 술산을 적극적으로 맞이할 수 있습니다.
또한 아기의 탯줄을 직접 자를 수 있는 기회를 아빠에게 제공하고 있습니다.

가족분만의 장점은 산모의 남편과 가족들이 분만을 함께 경험하게 됩니다.
진통중인 산모가 자리이동을 하지 않아도 분만대기침대가 분만대로 변형되기 때문에 그 자리에서 분만이 가능합니다.
또한 분만이 이루어진 후에는 분만실이 바로 회복실의 기능을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임신중독증에 걸린 고위험산모도 가족분만실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 젠틀버스란?
1. 태아의 시각에 대한 배려로 약간 어둡고 따뜻한 분만실을 유지합니다.
- 30럭스 정도 밝기의 자궁 안에서 나온 연약한 태아의 시력을 보호하고 안정감을 주기 위해 야간용 조명만 남기고 아기의 형태만 알아볼 수 있을 정도로 어둡게 해줍니다. 아주 조심성 있게, 천천히 불빛을 제공해주는 것입니다.

2. 산모는 분만직전까지 계속 움직여서 진통을 줄여줍니다.

3. 산모가 태교를 하면서 평소에 즐겨 듣던 음악을 분만실에 틀어 놓습니다.

4. 태아의 청각에 대한 배려로 분만실의 모든 사람은 정숙을 유지합니다.
- 태아의 감각 중 가장 발달한 감각이 청각입니다. 태아는 자궁 안에서 조용한 소리만을 듣고 있었습니다. 엄마의 심장소리, 장의 운동소리등은 작은 시냇물이 흐르는 평화로운 소리지만, 자궁 문을 나서는 순간 들리는 여러 가지 소리는 천둥소리와 같은 큰 소리로 아기에게 스트레스를 주는 것입니다. 따라서 엄마의 심장 고동 소리를 마음속에 지니고 태어난 태아에게 처음 듣게 되는 엄마의 목소리에 영원한 인상을 주게 됩니다. 그러므로 의료진은 침묵을 지켜야 하며, 꼭 해야 할 말이 있으면 소근소근 귓속말로 해서 아기의 첫 순간을 흐트러뜨리지 않도록 합니다.

5. 아기는 태어난 후 엄마 배위에 5~6분정도 엎어두었다가 안정을 찾고 탯줄 박동이 멈춘 후에 탯줄을 자릅니다.
- 태아는 탯줄을 통해 산소를 공급받았으나, 자궁 문을 나오면서 폐호흡을 하게 됩니다. 태아는 출생 시 탯줄을 통한 산소를 공급받고 폐호흡을 함으로서 이중 호흡을 통해 보다 안전한 산소 공급을 받게 되면서 서서히 폐호흡에 적응하게 됩니다. 그동안 아기는 엄마의 배 위에서 엄마의 심장박동소리를 들으며 새로운 세상 속으로의 호흡법으로 적응해가는 것입니다. 이때 탯줄을 잘라야만 아기는 고통스럽지 않게 폐호흡에 익숙해집니다.

6. 중력에 대한 배려로 아기를 따뜻한 물에 넣어서 양수 속에 있던 느낌을 갖게 합니다.
세상에 나온 아기를 체중계나 딱딱한 아기 침대로 보내지 않고 엄마 자궁 속 양수와 따뜻함과 부드러움이 비슷한 목욕물 환경에서 놀게 하여, 스스로 분만의 스트레스로 경직된 몸을 풀고 자신의 몸에 가해지는 중력의 부담에 적응하게 합니다. 급격히 변하는 세상 환경의 충격으로부터 보호되고 적응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해줌으로써 아기는 울지도 않을뿐더러 이내 눈을 뜨고 주변을 살피며 적응하기 시작하고 평온한 숨소리와 표정으로 잠들게 됩니다.

7. 아기를 엄마 가슴에 놓아 엄마 심장소리를 듣게 하며, 젖을 물려줍니다.
자궁 문을 나온 아기는 모든 것이 불안합니다. 엄마의 따뜻한 체온과 심장소리를 듣고 젖을 물려 엄마의 부드러운 손길을 느끼면서 곧 안정을 취하게 됩니다.


미즈맘 산부인과의원에서는 분만에 필요한 모든 시설과 최고의 의료진이 산모와 아기의 두려움 없는 출산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임신의 성립 산전관리 고위험 임신 가족분만 분만 무통분만

분만
임신이 확진된 후에는 정신과 육체적으로 출산을 위한 준비를 해야 합니다.
출산은 누가 대신해 줄 수 없으므로 자신이 스스로의 힘으로 순산을 해야 되겠다는 마음과 용기를 가질 수 있도록 분만의 기초지식을 알아두어야 합니다.

1. 분만의 보조동작
- 복식호흡
반듯이 누워서, 옆으로 누워서, 앉아서, 서서하는 자세 등이 가능한 동작입니다. 온 몸의 근육에서 힘을 쑥 빼고 횡격막과 복근을 이용하여 아랫배 부분에 공기가 들어가도록 천천히 배를 부풀리듯 숨을 들이마시고 내쉬는 호흡법으로 한번 호흡에 6~10초쯤 걸리게끔 하고 진통이 시작되기 직전에 시작합니다. 진통 때에 복식호흡을 하면 거의 진통을 느낄 수 없고, 진통이 멎을 때에는 보통 심호흡을 하도록 합니다.
- 복압동작 : 아랫도리를 굽히고 무릎을 세워 발뒤꿈치에 힘을 주어 짚은 후 두 손에 무엇인가 힘이 될 것을 쥐고 턱을 가슴에 대고 등을 침상에 대고 반듯이 눕습니다. 가슴으로 크게 숨을 들이마신 후 숨을 멈추고 될 수 있는 대로 길게 한번에 15~20초 정도 계속되게 대변을 배출하듯 힘을 줍니다.

- 단촉호흡
뛰고 난 뒤에 헐떡거리는 듯 한 짧고 촉박한 호흡으로 숨을 크게 내신후 곧바로 얕고 가볍게 숨을 마시고 짧게 내쉬는 호흡을 반복합니다. 가슴 위에 손을 얹고 하면 단촉 호흡을 행하기가 쉬워집니다.

- 마사지
기본 동작은 두 손의 엄지손가락을 모은 네 손가락을 가볍게 하복부에 대고 엄지손가락은 배꼽의 높이와 같게 합니다.
ㆍ복부가 심히 당길 때 : 숨을 들이마시는 것에 맞추어 두 손을 좌.우복부로 내렸다가 숨을 내쉴 때에 원위치로 되돌아오면서 가볍게 쓰다듬어 주는 듯한 동작으로 복부를 마찰합니다.
ㆍ배 전체가 심히 당길 때 : 처음 위치에서 숨을 들이마시는 데에 맞추어서 상복부에서 중앙을 지나서 원위치로 돌아가는 돌리는 마찰법 입니다.

- 압박법
허리에 압박감이 있을 때 손등을 허리의 적당한 부분에 대고 복식호흡을 합니다. 자궁 수축이 강해지고 복식호흡이 곤란해졌을 때 행합니다. 아랫배의 양쪽과 허벅다리와의 사이부위를 두 엄지손가락으로 압박합니다.


2. 분만이 임박해 질 때
- 위 주위가 홀가분해짐 : 태아가 밑으로 내려가기 때문에 위 주위가 편안해지며 식욕이 좋아지게 됨
- 배의 땅김 : 전 진통이라고 하는 것으로써 주기적으로 나타나게 되는데 마침내 출산이 시작되는 것임
- 태아의 움직임이 적어짐 : 태아가 내려가서 앞부분이 골반 속에 고정되어 있어 움직임이 적어짐
- 소변이 잦아짐 - 밑으로 내려온 태아의 머리로 압박되기 때문에 소변이 잦아짐


3. 분만이 시작될 때
- 피가 섞인 이슬이 비침 : 분만이 가까워 오면 점액 같은 끈끈하고 흰 분비물이 많아지면서 피가 섞여 나오게 됨
- 진통이 시작됨 : 분만이 가까워 오면 며칠 전부터 약간의 진통을 느끼게 되는데 분만일이 가까이 다가오면 20~30분 정도의 간격으로 10~20초 정도의 아픔이 오다가 그 간격이 짧아지면서 온몸이 깨어져 나가는 듯 한 긴 아픔을 느끼는 진통이 10분 마다 규칙적으로 오게되는데 이때부터 분만이 시작되는 것임
- 파수 : 태아와 양수를 싸고 있는 난막이 찢어지면서 양수의 일부가 흘러나오게 되는데 자궁구가 열리는 시기에 파수가 되지만 때로는 진통이 시작되기 직전에 되는 경우도 있음


4. 분만의 진행과 호흡법. 보조동작
분만은 대개 진통이 먼저 일어나고 그에 따라 자궁구가 열리고 이어서 자궁수축(진통)과 복압(배에 힘을 주는가)의 두가지 힘에 의하여 태아가 산도를 거쳐 탄생하고 뒤이어 태반,탯줄,난막 등 후산이 있게 됩니다.

분기 분만 제1기(개구기)
초산부 13-14시간
경산부 6-7시간
분만 제2기(만출기)
초산부 2-3시간
경산부 1-2시간
분만 제3기(후산기)
10-20분
호흡법과 보조동작 복식호흡, 복식호흡 + 짧은 호흡 숨을 들이켜 배에 힘을 줌, 숨을 들이켜 배에 힘을 줍니다
힘을 준 후 휴식을 취함, 짧은 호흡
숨을 들이켜 배에 힘을 줌,
가볍게 숨을 들이켜 배에 힘을 줍니다.
임산부의 주의할 점 제1기 전반 : 진통 발작 시는 복식호흡법으로 진통이 멈추었을 때는 옆으로 드러누운 체위를 취하고 전신의 긴장을 풀고 쉬게함

제1기 후반 : 통증이 강하게 오기 때문에 마사지나 압박법을 행함.
짧은 호흡도 병행.(아직 숨을 들이켜 배에 힘을 주면 안 됨)
진통의 리듬에 따라서 심호흡을 하고 가능한 오랫동안 숨을 들이켜 배에 힘을 줍니다.
턱을 끌어당기고 엉덩이를 바닥에 붙여 몸체를 둥글게 하고 숨을 들이켜 배에 힘을 줍니다
중간 사이에는 힘을 빼 긴장을 풀고휴식을 취합니다.
지시가 있으면 곧 숨을 들이켜 배에 힘을 주는 것을 멈추고 짧은 호흡법으로 옮깁니다.
태반이 만출될 때에는 진통에 맞추어 가볍게 숨을 들이키고 배에 힘을 주어 호흡합니다.
태아의 상태 턱을 가슴에 붙이고 천천히 하강을 시작함.
태아머리는 자궁구를 힘껏 밀면서 하강을 계속함.
태아머리는 점점 돌면서 산도출구로 향합니다.
태아의 머리는 밖에서 보였다 안보였다 하는 것처럼 됩니다.
태아머리는 밖에서 볼 수 있게 되고 뒤이어 만출됩니다.
태아가 나온 후 가벼운 진통이 일어나고 태반이 만출 됩니다.





임신의 성립 산전관리 고위험 임신 가족분만 분만 무통분만

무통분만
1. 무통분만 및 무통수술 클리닉
본 병원은 모든 환자를 통증의 고통으로부터 해방시키기 위해 통증관리 센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모든 분만 및 수술을 무통으로 할 수 있으며 웃으면서 분만하고 분만 후 전혀 통증을 느끼지 않고 바로 즐거운 대화를 나눌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제왕절개 및 부인과 수술시 "경막외 마취" 및 "척수마취"를 함으로서 수술 중에도 의식이 있어 아기의 울음소리도 들을 수 있고 불편한 사항을 호소할 수 있으며 수술 후에도 마취에서 깨어나는 복잡한 과정이 필요 없는 아주 깨끗한 방법입니다. 또한 태아에게 마취제의 영향이 적다는 큰 장점이 있습니다.
그러나 예민하신 산모, 불안해하는 산모, 전신마취를 원하는 산모에게는 전신 마취를 하며 마취후 회복과정에서도 전혀 통증을 모르게 특수 치료를 하고 있습니다.
무통분만 및 무통수술에 대하여 본 병원 담당 전문의와 상의하시면 만족한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2. 무통분만
- 경막외 마취를 이용한 무통분만법입니다.
- 자연분만을 할 때 통증을 느끼지 않고 분만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 산모와 태아에게 영향을 주지 않고 산모의 고통을 제거합니다.
- 회음을 절개하고 봉합할 때도 통증을 느끼지 못함.
- 초산부는 자궁경관이 4∼5㎝정도, 경산부는 3∼4㎝에서 시행


3. 무통수술
- 수술중 의식이 있는 상태에서도 통증을 전혀 못 느끼고 편안한 회복이 가능합니다.
- 수술 후에도 수술부위를 통한 통증을 전혀 못 느낌
- 제왕절개 수술 및 기타 모든 산과, 부인과 수술에 해당


4. 주의사항
- 디스크, 교통사고로 인한 허리손상등 척추에 이상이 있을 때
- 침을 꽂을 부위에 감염의 위험이 있는 피부질환이 있을 때
- 혈액 응고에 이상이 있는 질병이 있을 때
- 마취제에 과민 반응이 있을 경우
- 위의 경우 담당 전문의와 상의해야 합니다.












 여성질환 클리닉   소중한 아기를 위한 행복한 출산, 가족을 위한 행복한 선택
Top


복강경수술 요실금 여성관리 불임관리 폐경기관리 미용관리 부인암

복강경수술
 ▨ 복강경수술이란?
복강경수술은 자궁질환의 효과적인 치료법으로 개복수술과 달리 복부에 0.5~1.0cm 크기의 작은 구멍(절개창)을 통해 카메라와 각종 기구들을 넣어 모니터를 보면서 시행하는 수술방법입니다.

 ▨ 복강경수술(자궁보전)의 장점
1. 수술후 통증이 적고 절개부위의 크기가 작아 미용적으로 보기가 좋습니다.
2. 수술후 통증이 적고 회복이 빨라 일상생활로의 복귀도 빠릅니다.

 ▨ 복강경 수술 방법
1. 전신마취를 시행합니다.
2. 배꼽 부위에 1cm정도의 피부를 절개합니다.
3. 피부를 절개한 부위를 통해서 탄산가스를 주입하여 배를 부풀립니다.
4. 하복부에 0.5cm 정도의 구멍을 2~3개 정도 더 절개합니다.
5. 배의 절개창을 통해서 복강경과 기구들을 삽입한 후 모니터를 보면서 수술을 시행합니다.
6. 수술이 끝나면 기구와 가스를 뺀 후 절개 부위를 봉합합니다.

 ▨ 복강경수술과 개복수술의 비교

복강경 수술 개복수술
수술 후 상처 0.5~1.0cm 10cm 이상
수술 후 통증 매우 적다 2일정도, 심하다
입원기간 2-3일(회복 빠름) 1주일
수술 후 일상생활 복귀 1주일 이내 2주일 이상
합병증 매우 적다 상대적으로 많다

 ▨ 복강경수술의 유의점
모든 경우에 복강경 수술이 가능한 것은 아닙니다.
혹이 지나치게 크거나, 과거에 여러 번 개복수술을 받아 골반 강내 유착이 심한 경우, 악성 종양이 의심되는 경우는 개복수술이 더 안전할 수 있으므로 수술 방법은 담당의사와 상담 후 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복강경수술 중 과거 수술이나, 골반염, 심한 자궁 내막증은 수술 도중 개복수술을 시행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 복강경수술의 적응증
1) 자궁외임신
자궁외 임신이란 태아가 자궁내막 이외 부위에서 착상하는 것을 말하며 난관, 자궁각, 자궁경부, 난소, 복강내 착상할 수도 있습니다.

2) 자궁근종
자궁근종은 여성에게서 발견되는 골반 종괴 중 가장 흔한 것으로 자궁벽 근육에서 발생하는 섬유종입니다. 흔히 말해서 자궁물혹, 비정상 자궁출혈, 생리통 및 만성 골반 통이 원인이 되며, 만성빈혈, 불임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3) 난소 및 난관종양
난소에 발생하는 종양, 물혹을 말하며 자궁내막증, 기형종, 기타 양성종양 등이 있습니다.

4) 자궁내막증
정상적으로 자궁 내에 존재하고 있는 자궁내막조직이 자궁내막 이외의 곳, 특히 나팔관, 난소, 골반내로 퍼져서 주변장기와의 유착을 일으키거나 또는 난소낭종을 발생시키는 병입니다. 자궁내막증의 주요증상은 골반통증과 심한 생리통, 성교통, 불임입니다. 특히 불임여성들에서 높은 빈도로 발견됩니다. 따라서 치료의 목적은 통증을 줄여서 삶의 질을 높이고 임신을 원하는 여성에게 임신가능성을 열어 주는 것입니다.

5) 자궁적출술
자궁선근종과 같이 혹만 제거하기 어려울 때, 자궁근종 등 자궁을 보존하는 것을 원치 않을 때, 악성질환이 의심되는 경우에 자궁적출술을 시행합니다.





복강경수술 요실금 여성관리 불임관리 폐경기관리 미용관리 부인암

요실금
1) 요실금이란?
요실금이란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로 자신의 의지와는 무관하게 오줌이 새는 배뇨이상 현상으로 원인도 다양하고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있을 수 있지만 주로 중년 이후의 여성에게 흔합니다. 성인 여성의 30~47%, 40대 여성의 20%이상이 요실금으로 환자의 1/3이 평균 38세로써 이로 인해 사회활동을 포기하거나 심한 우울증에 고민하고 있습니다.
   

2) 요실금의 종류
* 긴장성 요실금
복압성 요실금이라고도 하며, 전체 요실금의 약 50%에서 생깁니다. 기침을 하거나 웃을 때처럼 배에 힘이 가해지면 나타나는 요실금으로 여성 요실금에서 가장 흔한 형태입니다. 소변이 새는 것을 방지하도록 요도를 지탱하는 역할을 하는 골반 근육이 약해져 밑으로 처지거나, 혹은 요도가 닫히는 능력이 떨어진 경우에 요도의 패쇄 부전이 발생합니다. 원인은 주로 반복되는 출산, 천식 같은 지속적 기침을 유발하는 질환이나 비만, 폐경과 함께 나타나기도 합니다.

* 절박성 요실금
전체 요실금 중 약 20%에서 생깁니다. 50세 혹은 그 이상의 나이에서 빈발합니다. 갑자기 참을 수 없이 소변이 마려운 증상이 있고, 화장실에 가거나 속옷을 내리기도 전에 소변이 흘러나오는 증상이 나타나는데, 이는 방광에 소변이 충분히 차지 않은 상태에서 방광이 저절로 수축하여 발생합니다.

* 역류성 요실금
방광에 소변이 가득 차 더 이상 저장할 수 없어 소변이 넘쳐흐르는 경우입니다. 방광 수축력 상실이나 요도 폐색이 원인이 됩니다. 당뇨, 말초 신경질환, 자궁 적출술 이후에 주로 발생합니다.


3)요실금의 검사
* 요류역동학검사
소변의 속도와 양, 잔뇨의 측정, 방광내 압력측정, 복강내 압력측정 등을 극도로 민감한 센서를 이용해 측정을 하여 컴퓨터로 요실금의 종류와 심한 정도를 파악할수 있도록 도와주는 첨단 장비입니다.

* 소변검사
방광의 기능이상이 아닌 방광의 염증으로도 요실금과 혼동되는 증세가 있을 수 있으므로 방광염 유무를 알아보기 위한 소변 검사를 합니다.

4)요실금의 치료
TOT 수술법 : 특수하게 고안된 인체 무해한 생체 테이프를 이용해 질을 통해 요도 아래쪽에 설치하여 안전하게 요도를 정상적인 위치로 고정시켜 준 다음 갑작스런 재채기 같은 복압을 받을 때 요도부위의 처짐을 막아주고 지탱해주게 되는 원리의 수술법입니다. 또한 출혈이나 통증이 적어서 회복시간이 매우 짧아 일상생활을 하는데 불편함을 덜어줍니다.

5)요실금의 예방법
특히 비만은 요실금에 해로우며 평소 규칙적인 운동으로 요실금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규칙적인 운동으로 적정한 체중을 유지해야하며 가벼운 등산이 좋습니다.





복강경수술 요실금 여성관리 불임관리 폐경기관리 미용관리 부인암

여성관리
 ▨ 자궁근종

* 자궁근종이란?
자궁근종은 자궁에서 가장 흔한 종양으로써 호발 연령은 30~40세이며 35세 이상 여성의 20%가 자궁 근종을 가지고 있습니다.
에스트로젠 호르몬의 영향을 받기 때문에 초경전이나 폐경 이후에는 근종의 크기가 줄어 들고 암으로 변하는 확률은 0.5%로써 극히 드뭅니다.
그러나 불임증, 골반통, 성교통, 빈뇨 등 여러 증상이 올 수 있으므로 정기적으로 관찰해야 합니다.

* 자궁근종의 원인
1)미성숙 세포와 에스트로젠 호르몬에 기인
2)폐경기 이후에는 크기가 감소
3)에스트로젠 포함 경구 피임약 복용시 크기 증가

* 자궁근종의 종류
1)간질 또는 근층내 근종 : 80%가 이에 속하며 주위 조직과는 경계가 분명함
2)장막하 근종(15%) : 자궁에서 떨어져 장막에 부착되는 경우도 있음(Wandering 떠돌이 근종)
3)점막하 근종(5%) : 합병증이 가장 많고 출혈이 많으며 괴사, 염증, 암으로 변할 위험이 많음



* 자궁근종의 증상
1)일반적으로 75%는 무증상
2)덩어리가 만져짐
3)비정상 자궁 출혈 : 가장 흔한 증상으로 자궁 내막 조직 검사해야 함
4)동통
5)압박에 의한 빈뇨, 변비, 소화 장애, 하지 부종
6)임신 합병증으로 근종의 크기가 증가
7)일차성 불임증(3%)

* 자궁근종이 임신에 미치는 영향
1)임신 전 → 불임의 원인

2)임신 중
①초기 → 근종 크기가 증가해서 자연 유산 위험
②중기 → 근종 크기가 빠르게 자람. 적색 변성(Red degeneration)
③말기 → 태반 조기 박리, 조기진통 등

3)근종 절제 후 임신되는 빈도 : 40~50%

4)분만시 : 산후 출혈, 자궁 무력증, 산도의 기계적 폐쇄


* 자근근종의 진단
1)내진이 가장 중요하며 진단이 가능합니다.
2)감별 진단을 위해 내막 소파술로 조직 검사
3)초음파, 복강경 등으로 감별 진단합니다.

* 자궁근종의 치료
1)근종의 크기가 작을 때는 (임신 3개월 크기 이하) 6개월 간격으로 내진 관찰합니다.

2)약물 요법(Gn RH agonist, 프로제스테론 제제)
①큰 자궁 근종이 있으면서 임신을 원할 때
②자궁근종 수술 전에 빈혈 교정 등 전처치가 필요할 때
③폐경기에 가까운 여성
④건강 상태가 나빠 수술 못할 경우
⑤자궁 근종 부피를 40~60% 감소 시켜 줌
⑥부작용 → 50%가 다시 크기 증가, 폐경 증상이 옴

3)수술 요법 (근종 절제술, 자궁 적출술)
①임신 12주 이상 크기로써 빨리 자라는 경우
②월경 과다로 빈혈이 심할 때
③폐경 후 자라는 근종
④암에 대한 공포가 있을 때

* 자궁 선근종
1)자궁 내막선과 간질이 자궁 근층내에 양성 침윤하여 존재하는 것
2)자궁근의 비후로 자궁이 커 있음(말랑말랑)
3)40대의 다산부로 월경과다, 월경통, 자궁의 비후 등이 촉진될 때 의심
4)약 80%에서 자궁 근종, 자궁 내막증, 자궁 내막암 등과 동반되어 있습니다.
5)치료 : 자궁근종과 비슷합니다.



 ▨ 질염

질에 염증이 생기면 질 분비물의 양이 많아지며 분비물의 색깔도 맑지 않고 누런 색이거나 녹색을 띄웁니다. 염증에 의한 것이 아닌, 생리적 현상에 의한 질 분비물도 있으며 배란 시, 월경 전후에 맑은 분비물이 약간 증가합니다.

* 비특이성 질염(가드네렐라 질염)
1)산도를 유지해주는 Lactobacilli 가 감소하고 Anaerobic bacteria가 과증식 된 것
2)약간 크림 같은 질 분비물이 증가
3)특히 성교 후 생선 비린내 나는 분비물 존재
4)외음부 가렴증과 성교통
5)치료 : 메트로니다졸 500mg×2회/1일×7일

* 트리코 모나스 질염
1)원인균 : 트리코 모나스 원충(기생충)
2)화농성 냄새가 나며 거품을 동반한 약간 푸른색의 질 분비물
3)간혹 자궁경부암을 유발하는 수도 있음
4)외음부 소양증, 따가움, 성교통이 심함
5)치료 : 메트로니다졸 500mg×2회/1일×7일(남편도 함께 치료함)

* 칸디다성 질염
1)무좀과 같은 곰팡이 균
2)비지 같은 분비물이 특징
3)심한 가렴증이 특징이고 그 외 피부 궤열, 따가움, 성교통
4)치료 : Fluconazole 복용, 연고 도포 등

* 위축성 질염
1)주로 폐경 후 여성에서 호발
2)에스트로젠 호르몬 결핍으로 질 점막이 얇아져 염증이 생김
3)화농성 질 분비물 증가
4)치료 : 에스트로젠 크림(1~2주간)

* 바돌린 선염
1)외음부 양측의 바도린 선에 균이 침범해서 염증이 생긴 것
2)원인균 : 임균이 가장 흔하며, 그 외 트리코모나스, 대장균 등
3)치료 : 안정, 진통제, 항생제, 재발 시엔 수술로 제거

* 자궁 경관염
1)자궁 경부미란 부위에 여러 원인균에 의해 염증이 일어 날 수 있음
2)두텁고 끈적거리는 점액성, 농성 대하
3)치료 : 항생제, 냉동 수술, 원추 절제 등



 ▨ 성병

성관계에 의해 전염되는 병을 성병이라고 하며 보균자의 성기, 항문, 타액, 혈액, 사용하는 수건, 속옷 등에 의해서도 전염이 될 수 있으므로 보균자와의 접촉 이후에는 반드시 확실한 검사와 아울러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 임질
1)가장 흔한 성병
2)임질균은 건조한 곳에서는 살 수 없으므로 점막을 통해서만 전염
3)남성에서는 잘 발견되나 여성에서는 발견이 어려우며 골반염 및 난관염에 의한 불임의 원인이 될 수 있음
4)황색 대하, 요도염, 빈뇨, 방광염 동반
5)치료 : 페니실린계 항생제

* 매독
1)하감(chancre) : 감염 후 3~4주에 외음부 궤양이 생겼다가 4~6주에 자연 소실
2)2차성 병변(편평 콘딜롬) : 1기 증세가 사라진 후 3~6주에 피부와 점막에 다양한 발진
3)3기 매독(고무종 혹은 매독성 궤양) : 고무종 혹은 매독성 궤양이 생기며, 질과 직장 사이 누공 형성하기도 함
4)치료
①병기에 따라 페니실린 주사로 치료
②페니실린에 알레르기시 테트라 싸이클린 복용
③임신 시엔 에리쓰로 마이신 복용
④배우자는 혈청 검사에 관계없이 동시 치료

* 헬페스 질염
1)헬페스 바이러스가 원인균
2)감염된 점막에 부종, 궤양, 수포, 통증
3)2~3주 내에 자연 치유 → 재발
4)임신중 감염시 → 제왕절개 분만
5)치료 → 항바이러스 제제

* 곤지름
1)바이러스가 원인균으로 성관계에 의해 전염
2)닭 벼슬 같은 사마귀가 자라나는 것(외음부, 항문 주의)
3)재발이 잘됨
4)치료 : 화학 약품으로 녹여 내거나, 고주파 소작, 레이져 등으로 도려냄

* 사면발이
1)음모에 기생하는 이로써 몹시 가려우며 기어다니는 느낌으로 알 수 있으며 성 접촉, 이불, 속옷 등에 의해 전염
2)음모를 모두 면도하고 린단 크림으로 발라 이를 없애줌

* 에이즈(후천성 면역 결핍증)
HTLV Ⅲ 바이러스가 원인균으로 감염 후 5일~3개월 후 감기 몸살 같은 증상(발열, 인두염, 관절통, 근육통)과 체중 감소, 피부발진, 구강 칸디다증, 설사, 구토 등의 증상이 나타났다가 대개 1~2주 후 사라집니다. 그 후 10여 년 후 림파구의 수가 감소함으로 (바이러스가 림파구 공격) 생기는 면역 결핍에 의한 증상이 나타나며 결국 사망하게 되는 무서운 성병입니다.


 ▨ 비정상 자궁출혈

출혈량 이상
①과소 월경(Hypomenorrhea)
* 정상 월경보다 양이 훨씬 적을 때
* 원인 : 무배란성, 자궁 발육 부진, 자궁 위축, 자궁 내막 유착
* 치료 : 무배란성 → 호르몬 요법, 자궁 내막 유착 → 소파술 후 호르몬 요법

②과다 월경(Hypermenorrhea)
* 정상 월경보다 양이 훨씬 많을 때
* 원인 : 다낭성 난포증, 자궁근종, 자궁 내막 증식 등
* 치료 : 원인에 따른 치료. 최근 "자궁열풍선" 치료법 개발

주기의 이상
①빈발 월경(polymenorrhea)
* 정상 주기보다 짧은 경우
* 호르몬 불균형에 의한 것이 대부분
* 치료 : 호르몬 치료(에스트라디올 또는 프로제스테론)
②희발 월경(oligomenorrhea)
* 정상 주기보다 긴 경우
* 원인 : 난포기의 연장
* 증상 :월경 양이 많음
* 치료 : 호르몬 치료

배란시 출혈
①원인 : 일시적인 에스트로젠 저하
②증상 : 경미한 출혈이 전구 증상 없이 월경 전에 발생
③치료 : 불필요(자연 소실)

무배란성 자궁출혈
①원인 : 호르몬 불균형에 의함
②특징 : 초경, 폐경 무렵에 주로 발생(일시적)
③진단 : 자궁 내막 소파 술로써 내막 조직 검사를 함
④치료

* 사춘기(시상 하부의 미성숙에 의한 일시적 현상)→호르몬 치료(피임 약 등)
* 다낭성 난소 증후군시→배란 유도제
* 폐경 전후→원인에 따른 치료(자궁 내막 소파술, 조직검사, 경구 피임약 등)

기타
그 외 자궁 근종, 폴립, 자연 유산, 자궁 외 임신, 자궁 경관 염증, 난소 낭종, 혈액 질환 등에 의해서도 출혈이 있을 수 있으며 각 원인에 따른 치료를 받도록 합니다.


 ▨ 월경곤란증(월경통)

1)통증을 수반하는 월경으로써 월경 시작 수시간 전 혹은 시작 직후 발생하여 1~3일간 지속됩니다.
2)원발성 월경통은 골반장기의 기질적 변화 없이 오며 60~90%가 분만 후 소실됩니다.
3)속발성 월경통은 기질적 병변에 의한 통증으로 주로 자궁내막증이 원인입니다.
4)치료
ㆍ원발성 → 진통제, 식사개선, 운동, 항프로스타글란딘 제제
ㆍ속발성 → 원인에 따른 치료(골반염, 내막증, 근종, 자궁경 폐쇄 등)





복강경수술 요실금 여성관리 불임관리 폐경기관리 미용관리 부인암

불임관리
 ▨ 불임이란?
정상적인 부부관계를 1년간 하여도 임신이 되지 않을 때 불임이라고 정의합니다.
흔히 아이를 원하는 부부의 경우 3개월 정도 기다린 후 곧바로 병원을 찾으시는 분도 있는데 통계적으로 특별한 피임 없이 3개월 안에 57%, 6개월 안에 72%만이 임신되며 각 배란 주기당 임신기회는 약 25%에 불과하다고 합니다.
인공중절수술의 경험이 있어 불안하거나 배란주기가 극히 불규칙하여 도저히 배란기를 가늠하기 어려운 분들을 제외하고는 우선 1년 정도는 편안한 마음으로 기다려 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불임의 빈도는 나이에 따라 차이가 있으나, 배우자의 연령이 높을수록 불임의 가능성도 커진다고 볼 수 있습니다.

불임에는 원발성 불임과 속발성 불임이 있습니다.
ㆍ원발성 불임 - 단 한번도 정상적인 임신을 하지 못하신 분
ㆍ속발성 불임 - 이전에 정상적인 임신이 있었지만 불임이 되신 분

이러한 불임의 발생빈도를 살펴보면
ㆍ원인 불명: 10%
ㆍ양측 원인: 10%
ㆍ남성측 원인: 40%
ㆍ여성측 원인: 40%
입니다.

이처럼 불임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먼저 불임의 원인을 정확히 진단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원인에 따라 치료 방법이 달라져야 하기 때문입니다.

여성불임증
여성 불임증은 남성에 비해 원인이 다양하고 치료도 복잡합니다. 남성의 역할은 정자를 생산하여 질내에 사정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여성은 정자를 받아 들이고, 난자와 수정시켜서 키워야 하는 등 임신에 관여하는 요소가 많고 이에 관여하는 역할이 큽니다.

여성 불임증의 원인을 크게 나누어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ㆍ성교장애 - 질협착증, 외음부의 신경성 경련증, 처녀막 폐쇄증, 질폐쇄, 질결손, 자궁암 등
ㆍ배란장애 - 무배란으로 3회연속적인 월경주기중 2회 이상의 무배란성 월경주기가 있을 때 원인은 중추신경계 이상, 난소 기능의 이상, 대사과정의 이상등
ㆍ난관폐쇄 - 난관은 난자를 운반하여 난관강으로 받아 들이고 난자와 정자의 수정장소 제공, 수정된 난자를 자궁속으로 이동 시키는 역할을 하는데 이 중 어느 한 부분이라도 문제가 있으면 불임이 됩니다.
ㆍ자궁체부 이상 - 자궁은 정자를 받아 들이고 수정된 난자를 착상시켜 성장시키는 곳으로 중요한 곳입니다. 이 곳에 이상이 있을 때 불임이 됩니다.
ㆍ자궁경관 이상 - 자궁경관은 많은 점액 분비선을 갖고 경관점액을 분비합니다. 경관점액이 염증으로 성상이 변질되면 불임증의 원인이 됩니다.


남성불임증
남성의 경우 보통 1회 사정 시 1억~2억 정도의 정자가 배출된다고 알려져 있으나, 과거 와 비교해 봤을 때, 정자의 수는 거의 반정도로 줄어들었으며, 자연히 불임의 원인을 제공하는 빈도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남성 불임의 검사는 여성에 비해 간단하고 단기간내에 이상 유무를 판별 할 수 있기 때문에 먼저 검사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남성 불임의 원인이 되는 요인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 병력: 정류고환이나 고환염전, 탈장수술, 당뇨, 고혈압 치료제
- 환경: 흡연, 음주, 음낭의 고온 노출, 방사선, 살충제, 농약, 스테이드
- 성교장애
- 정자생산 이상
- 정자 통로의 이상
- 정액 중 정자의 이상
- 정관이 막힌 경우
- 선천적으로 정관이 패쇄된 경우
- 결핵과 같은 심한 질병을 앓은 후에 정관이 패쇄된 경우
- 불임시술 후에 다시 아이를 원해 정관을 복원하였지만 복원되지 않을 경우
- 고환내 정자형성에 이상이 있는 경우

남성불임의 치료를 위해 미세수정술이 개발되었지만 이것은 정자의 생성이 최소한 이라도 있어야 합니다. 하지만 정자 형성이 되지 않을 경우에 남성불임치료가 매우 힘들어지며 현재 고환조직에서 정자가 형성되지 않는 것에 대한 근본적인 원인을 밝히기 위해 많은 연구가 진행중 입니다.
이러한 근본적인 원인이 밝혀진다면 또 한번 남성불임치료의 획기적인 전기기 될 것입니다.

불임치료
ㆍ자궁내 인공수정
인공수정은 특수하게 처리하여 운동성이 좋은 정자만을 농축한 것을 자궁 내에 직접 주입함으로써, 자궁경부를 통과하면서 소실되는 많은 수의 정자와 운동성을 보존할 수 있도록 도와주어 임신을 가능하게 하는 방법입니다.

시술대상
- 장자의 수 부족 및 운동성 저하
- 자궁경관 점액 부족 및 이상

시술방법
1. 배란 초음파를 이용하여 정확한 배란 시각을 추정한 후 배란시각 전, 후에 시술합니다.
2. 처리후 준비된 정자를 자궁경부를 통해 가느다란 관으로 천천히 주입합니다.
3. 시술후 약 10~30분 정도 안정하신 후 귀가하시면 됩니다.





복강경수술 요실금 여성관리 불임관리 폐경기관리 미용관리 부인암

폐경기관리
 ▨ 폐경기란
여성이라면 살아가면서 누구나 한번은 겪게 되는 자연스러운 과정이 폐경기입니다 .
과거 수명이 짧았던 시절과는 달리, 최근 여성의 평균 수명이 증가하고 있어 50세 전후를 폐경연령으로 볼 때 폐경 후 약 20년~30년간을 보내게 됩니다. 즉 여성은 폐경후에 인생의 1/3을 살게 되어있습니다. 결코 짧지 않은 폐경이후의 삶, 이젠 관심과 관리가 필요할 때입니다.
의학적으로 폐경이란 난소에서 생성되는 여성 호르몬이 감소되어 월경이 영구히 정지되는 것을 말하여 폐경과 함께 여성의 생식능력도 끝이 나지만 이는 또 다른 문제의 시작을 알리는 것입니다.
즉, 난소에서 생성되는 호르몬이 감소하면 가장 심각한 폐경기 증상인 심장 질환과 골다공증 뿐 아니라 여러 가지 신체기능의 저하를 가져오게 됩니다.
다행이 요즈음 체내에 감소된 여성 호르몬을 보충해 주는 호르몬 대체 요법이 있어 폐경기 증상을 완화하거나 예방할 수 있게 됨으로써 여성들이 보다 건강하고 풍요로운 폐경기를 맞이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 폐경기로 인해 발생되는 질환

[ 골다공증 ]
골다공증은 뼈 미세구조의 질적인 변화로 인해 뼈의 통합성과 강도가 약화되어 척추와 대퇴, 요골 등의 골절 위험도가 증가되는 대사성 질환입니다. 정상적인 뼈에 비하여 "뼈 안에 구멍이 많이 생기는 질병"으로 조그만 충격에도 뼈가 쉽게 부러질 수 있는 상태입니다.
동양 여성의 경우 골밀도가 서양 여성에 비해 낮고, 칼슘 섭취가 낮고, 육체적 활동이 서양여성에 비해 적은 것으로 미루어 보아 서양보다 더 큰 문제가 될 것으로 예상할 수 있습니다.
정상적인 뼈는 파골세포에 의한 뼈 흡수와 그에 따른 조골세포에 의한 새로운 뼈 형성, 그 이후의 무기질화 과정이 끊임없이 반복적으로 일어나는 기관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성인이 될 때까지 뼈 생성이 뼈 흡수보다 많아서 골량은 점점 증가하게 되며, 30대에 최대의 골량을 형성하게 되지만, 그 이후에는 뼈의 형성보다는 흡수가 늘면서 해마다 0.4~2%의 골밀도가 줄어들게 됩니다.
특히, 여성의 경우, 폐경 후 에스트로겐이 감소하면서 파골세포에 의한 뼈 흡수가 폐경 전에 비해 매우 많아져 해마다 1~5%의 빠른 뼈 손실이 나타나는 것입니다.

1)골다공증 위험 인자
•연령의 증가
•여성
•유전적 요소
•뼈가 가늘고 체중이 적은 경우
•조기 폐경이 되는 경우
•갑상선 기능항진증, 위장관 수술 받은 경우
•부신피질 호르몬이 증가된 쿠싱증후군
•부신피질 호르몬, 갑상선 호르몬 등의 약제를 장기 복용하는 경우
•생활습관 : 칼슘 섭취량이 적은 경우, 운동하지 않는 경우, 지나친 음주와 흡연

2)골다공증 증상
손목골절 : 폐경 후 첫 5년에 급속히 증가하며, 골절 이후 10년이 지나면 대퇴골 골절의 위험이 10배 가량 높아진다는 보고가 있으므로 손목골절이 되면 반드시 골다공증 진단을 받아야 합니다.
척추 압박골절 : 여러 부위의 척추 압박골절은 키를 감소시키며 전형적으로 등이 굽은 모습을 남길 수 있습니다.
고관절 골절 : 가장 문제가 되는 골절로써 골절과 관련된 사망, 불구를 가져오기 때문에 중요합니다.

3)골다공증의 진단
골밀도 검사(BMD)검사는 골밀도 측정기에 편안히 누워 척추 뼈와 고관절 안의 칼슘 농도를 측정하여 정상과 비교하는데, 위험성 및 고통은 전혀 없으며, 약 15분 정도가 소요됩니다. 저희 햇빛여성병원은 초음파로 발뒤꿈치나 손목으로 골밀도를 측정하는 것이 아니라, 정확성이 더욱 높은 두 개의 다른 에너지의 X-Ray를 이용하여 척추나 고관절의 골량을 측정하는 장비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 심혈관질환 ]
폐경전 여성은 동일 연령의 남성에 비해 심질환의 빈도가 거의 4배나 낮은 것은 에스트로젠이 보호 역할을 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폐경 후 에스트로젠의 분비감소로 몸에 이로운 HDL콜레스테롤이 떨어지는 반면 몸에 해로운 LDL콜레스테롤이 높아지게 됩니다. 이러한 콜레스테롤 치의 변화로 인해 폐경 후에는 심장질환의 빈도가 남성과 거의 비슷한 수준으로 증가 합니다. 심장질환은 폐경기 여성의 중요한 사망 원인의 하나로 폐경기후 여성들 가운데 심장 질환으로 인한 사망이 암으로 인한 사망보다 거의 두배나 많습니다.

* 신체적 증상
월경이 안나온다.
얼굴이 화끈거린다.
밤에 식은 땀을 흘린다.
가슴이 두근거린다.
성교시 통증이 있다.
성교시 쾌감이 떨어지거나 오르가즘을 거의 느끼지 못한다.
요실금이 있다.

* 심리적 증상
우울하다.
기분이 변화가 심하다.
집중력이 떨어졌다.
신경질 적이다.
건망증이 심해졌다.
매사에 불안하고 두렵다.

이 증상들 중 4개이상이 해당되면 폐경기관리가 필요하며 정확한 진단과 관리를 위해 전문의를 방문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생식선 자극 호르몬 검사(FSH test): 혈중 에스트로젠의 결핍을 확인하여 현재 호르몬 대체요법이 필요한 지를 결정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혈중 지방 검사(Total cholesterol,LDL, HDL, TG): 심혈관질환의 가능성 예측 및 여성호르몬 제제의 선택에 도움이 됩니다.
간 기능 검사: 간질환이 있으신 분은 호르몬 대체요법을 신중히 고려해야 합니다
골 교체율 검사: 혈청 및 소변의 칼슘치로 뼈의 생성과 흡수가 얼마나 활발히 이루어 지는지 예측합니다
골밀도 측정: 골다공증의 진단에 필요합니다.
유방암 검사: 유방암이 있을 경우 신중히 고려해야 합니다.
자궁암 세포진 검사 및 골반 초음파 검사: 다른 부인과 질환의 유무를 확인해 줍니다.

우선 정확한 진단과 평가를 위하여 위와같은 기본적인 검사가 필요하게 됩니다. 이러한 검사는 전반적인 건강상태의 평가와 더불어 호르몬 대체 요법을 받아도 되는지를 결정하는 데 도움을 주면 이미 호르몬 대체요법을 받고 있는 경우라면 매년 한번씩 반복하여 시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 호르몬 대체요법
* 호르몬 대체요법 이란?
폐경기로 인해 부족해진 호르몬을 보충시키는 요법으로 시행여부는 본인이 결정해야 합니다.
그러므로 담당의사와 상담후 대체요법을 정확히 이해해야 합니다.
호르몬 대체요법을 시행하면 갱년기 증상들의 완화는 물론 골다골증 감소와 심장질환의 감소를 가져옵니다. 또 근본적인 치료를 하지 않을 경우 갱년기 증상으로 산발적으로 병원을 찾게 되고, 일시적 치료만 받게 되어 효과적인 호르몬 치료에 비해 의료비용도 더 부담이 됩니다.
하지만 모두에게 이 치료가 필요치는 않기에 의사와의 상담과 검사를 통해 치료여부를 결정해야 합니다.

* 호르몬 대체요법은 왜 필요한가?
최근 여성의 평균 수명 연장으로 인생의 1/3 이상이 폐경기가 되며, 이 시기 에 여성 호르몬 부족으로 일어나는 갱년기 증상과 질환은 심각한 건강 문제로 대두되었습니다. 그러므로 부족한 여성 호르몬을 보충시켜 골다공증을 예방하고, 뇌출혈, 심장마비 등의 심혈관 질환을 50% 이상 감소시키는 호르몬 대체 요법은 젊고 건강한 갱년기를 맞이하는데 필수적인 요소입니다. 피부의 탄력을 유지시켜서 좀더 젊게 보이게 하며 잔병 치레 적게 하여, 치료받지 않은 사람에 비해 병원비를 1/3 이하로 줄일 수 있다고 합니다.

* 호르몬 대체요법시 주의점
이 치료법을 중년 이후 여성 누구에게나 권하지는 않습니다. 투여 전 여러가지 증상과 과거 병력에 대해 의사와 충분한 상담을 하고 호르몬 검사, 간기능 검사, 유방 촬영, 골반 진찰,콜레스테롤 검사, 골다공증 검사(혈액, 소변, X-ray),자궁경부암 검사 등 기초 검사를 통하여 호르몬 치료의 필요성을 확인하고, 치료중에도 추적 검사를 통하여 치료 효과를 알아봅니다. 자궁내막암을 예방하기 위하여 투여되는 황체 호르몬으로 인하여 월경이 보일 수도 있으며 유방압통, 소화 장애, 두통 등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 호르몬 대체요법의 정기검진
호르몬 대체요법 중에는 정기검진을 통해 치료과정중 발생하는 문제점을 파악하고 복용량을 조절해야 합니다. 치료초기에는 1개월과 3개월에 한번씩 방문하고 별다른 이상이 없을때는 추후 매 6개월에 한번씩 검진합니다. 그러나 신체에 예기치 않은 변화가 일어나면 즉시 검진을 받도록 합니다. 갱년기증세 치료법으로 그밖에 지방은 적고 칼슘과 비타민이 풍부한 식사와 규칙적 운동을 하면 심장병과 골다공증을 줄일 수 있습니다. 이외에 이완법, 동독요법, 침술 등이 치료효과가 있습니다





복강경수술 요실금 여성관리 불임관리 폐경기관리 미용관리 부인암

미용관리
 ▨ 미용관리
1)태반 주사요법
대부분 생소하게 느끼겠지만 이미 일본에서는 50년 전부터 이 치료법이 시행되어 왔습니다. 통증을 없애주고 피부재생효과와 젊음이 돌아오는 효과를 동시에 얻을 수 있는 현대인들에게 적합한 건강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태반 주사요법의 효과
⑴ 노화방지 기능
⑵ 피부를 깨끗하고 탄력 있게
⑶ 신속한 피로 회복 기능
⑷ 갱년기 장애의 치료
⑸ 남녀 성기능 개선

치료 전 검사와 치료 과정
복잡한 사전검사가 필요한 치료는 아니며 치료 과정 중의 신체반응을 확인하기 위한 간단한 검사 지표를 파악하기 위해서 간 기능, 호르몬 수치 등을 확인합니다.
초기 치료과정은 3개월 간 시행됩니다.
주 3회 정도 병원에 내원 해서 주사치료를 합니다.
초기 치료 과정이 끝나면 건강하고 정상적인 체질을 유지하기 위한 유지요법으로 3개월 간 주 1회 주사치료를 합니다.

태반주사에 대한 질문 답변
Q. 흔히 병원에서 놓는 뼈주사나 호르몬 주사가 아닌가요?
☞ 플라센타주사에는 호르몬 성분이 전혀 없습니다. 뼈주사 같은 치료와는 근본적으로 다릅니다.

Q. 부작용이나 주사 중단 후 금단증상은 없나요?
☞ 태반은 사람이 어머니 뱃속에 있을 때부터 영양과 면역을 공급받던 생명의 근원이 되는 장기이므로 부작용이 있을 수 없습니다.
태반은 인체의 면역력과 산성화 된 체질을 중성으로 만들어 주는 일종의 보조제 이므로 주사중지 후에도 금단증상은 전혀 없습니다.

Q. 플라센타 주사는 안전한가요?
☞ 사람의 태반을 의약품으로 가공하기 위해서 태반의 선택부터 가공까지 전 과정을 엄격하게 관리하고 있습니다.
특히 철저한 호르몬 분리작업과 멸균작업 등 전문적인 공정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일본에서도 단 두 군데 회사에서만 생산되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 대한민국 식약청 에서도 허가를 받은 완제품을 사용하므로 불법으로 유통되는 기타 태반 제재와는 다른 안전한 주사 제입니다.

Q. 노화현상이나 갱년기 증상이 좋아질 수 있나요?
☞ 갱년기가 되면 난소의 기능이 없어지고 여성호르몬의 분비가 급격히 저하되면서 신체 밸런스도 무너지고 여러 가지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여성뿐 아니라 남성에서도 우울증, 피로, 불면, 짜증, 권태감, 안면홍조, 두근거림, 요통, 어깨 결림, 수족냉증, 현기증, 발한, 두통, 손발 저림 등이 나타나며 증상이 지속되는 기간과 강도도 개인적인 차이가 있습니다.
플라센타 주사는 여성호르몬의 활성을 높일 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면역성분이나 세포증식인자 등이 동시에 작용해서 갱년기 장애 증상을 완화시키며 자연 치유력의 향상 등으로 체질을 개선시켜 건강촉진, 미용효과 등을 볼 수 있습니다

Q. 피부에도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나요?
☞ 태반성분이 피부에 좋다는 것은 이미 오래 전부터 알려져 왔습니다.
소량이지만 태반성분이 들어가 있다는 화장품선전도 많습니다.
멜라닌 색소가 만들어지는 것을 억제하고 멜라닌 색소의 배출을 활성화시키는 작용이 있어서 강력한 미백 작용이 인정되고 있으며 피부의 칙칙함이 없어지고 기미가 차차 엷어지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습니다.
플라센타로 치료하면 3-4회 정도 맞고 난 후부터 화장이 잘 받는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플라센타의 항산화 작용이 노화의 원인이 되는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피부의 세포분열 능력을 높이기 때문에 피부의 촉촉함과 탄력을 가져오며 주름과 건조피부가 개선됩니다.



2)드림 질성형술
최근에 개발된 주름수술로 입구만 좁혀주는 기존의 수술과는 다른 본원에서만 터득한 독창적인 시술방법입니다. 시술 후 통증이 거의 없고 질의 근본적인 수축력을 향상시켜 성적 만족감 및 성기능을 극대화 시켜드리고 빠른 일상 복귀가 가능합니다.





복강경수술 요실금 여성관리 불임관리 폐경기관리 미용관리 부인암

부인암
 ▨ 자궁경부암
자궁은 해부학적으로 경부와 체부로 나뉘는데, 자궁경부암이란 자궁경부에 생기는 암입니다.
자궁경부암의 발생 인자는 정확히 밝혀져 있지 않지만, 성관계시 인두유종 바이러스(HPV Virus)가 감염될 수 있으며, HPV Virus는 정상적인 자궁경부의 변형세포를 암세포로 변화시켜 암을 발생시킨다고 밝혀지고 있다.
이 암은 조기에 발견되면 100%완치가 가능합니다. 그러나 치료가 가능한 자궁경부암 초기에도 특별한 자각증상이 없으므로 정기적인 검사와 부인과 진찰이 필수적입니다.
지금까지는 자궁경부에 세포를 도말하는 검사법(Pap smear)이 시행되어 왔으나 오진율이 높아(20%~55%)자궁경부암을 조기 진단하는데 실패하는 결점이 있습니다. 따라서 세포진 검사법을 너무 과신해서는 안되며 정기적으로 자주 검사하면서 다른 암 진단방법과 병용하는것이 자궁암 조기진단의 최선의 방법입니다.

자궁경부암 진행과정


암의 전단계(이형증과 O기암)만 발견하면 98%치료가 가능합니다.
따라서 암의 전단계를 발견하는것이 제일 중요하며 산부인과 전문의는 이것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그러나 외래에서 흔히 이용하는 세포진검사(Pap smear)는 오진율이 높기 때문에 다른 검사법을 보완해야합니다. 세포진 검사와 자궁경부 확대촬영검사를 병용하면 최고 98%의 정확한 진단을 얻을 수 있습니다.

본 병원에서는 다음 4가지 방법을 병용하여 거의 100%의 자궁경부암을 조기 진단하고 있습니다.
세포진검사(Pap smear) 혹은 액상자궁경부세포검사
   - 면봉이나 칫솔 모양의 특수기구로 세포를 살짝 긁어내 현미경으로 검사
자궁경부 확대촬영 검사(CERVICOGRAPHY)
   - 자궁경부에 초산을 투여해 변화 검사
확대경 검사(Colposcopy)
   - 자궁경부를 6-40배 확대해 관찰하고 이상한 부위를 떼어내 조직검사
인두유종 HPV-DNA검사
   - 인두유종 바이러스의 활동여부를 알아내는 검사

검진 및 대상
20대 이상의 성 접촉이 있었던 여성은 정기검진이 꼭 필요합니다.
30대이상은 6개월에 한번씩 검사가 필요합니다.

① 초기에는 무증상
② 암으로 발생되는 특징 : 성교 후 출혈 , 월경 이외의 비정상적 출혈 , 악취가 나는 분비물 또는 출혈성 분비물 , 배변 곤란 , 하복부와 하지의 통증 , 대하증

예방
1. 부인암은 암의 정기검진을 전문의에게 올바르게 받는다면 타장기의 악성종양보다 전암단게에서, 혹은 조기 진단이 매우 용이한 질환이다.
2. 년 2회 정도의 전문적인 정기검진이 필수적이다.
3. 위생적인 생활습관, 균형있는 식사와 비타민의; 섭취, 적당한 체중유지, 금연 등이 중요하다.
4. 고혈압,당뇨,비만 등이 있는 경우 이를 잘 조절해야 하며, 문란한 성관계는 인유두종바이러스,성병 등의 감염기회가 되어 자궁경부암 발생에 아주 밀접한 관계가 있다.

자궁경부암 예방 접종
전 세계적으로 여성암 사망률 2위를 차지하는 자궁경부암은 특정 유형의 인유두종 바이러스(HPV) 감염에 의해 발생합니다. 자궁경부암은 정기검진과 인유두종바이러스 예방백신 접종으로 예방할 수 있습니다.
접종시기 : 9세~50세(27세부터는 주치의와 상담 후에 결정하시면 됩니다.)
만 14세 미만에서 접종을 시작하면 2회 접종으로 동일한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 유방암
유방암은 여성암 중 자궁암, 위암에 이어 세번째로 많은 암이지만, 최근 증가추세에 있습니다.
호발 연령은 한국여성의 경우 평균 연령이 45세이고 미국여성은 55세로 10년 차이가 있지만, 발생빈도는 나이가 많을수록 증가합니다. 그러므로 미국에 비해 유방암 검진을 일찍 시작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1)유방암의 발생 원인
환경적 요인 : 유방세포는 에스트로겐의 자극에 의하여 증식-분화하므로 개인에게 있어서 유방암 발생위험은 일생동안 에스트로겐에 노출되는 총 기간에 의해 결정될 것으로 생각되고 있습니다. 즉, 에스트로젠에 노출되는 기간이 길면 길수록 유방암의 발생이 증가한다는 것입니다.
그 외에도 과도한 영양 및 지방 섭취, 유전적 요인, 비만, 장기간의 피임약 복용, 여성호르몬제의 장기간 투여 등도 원인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유전적 요인 : 가족 중에서 부모나 형제, 딸이 유방암을 앓는 경우 자신이 유방암이 걸릴 위험도는 1.7배로 증가하며, 특히 폐경 이전에 발생한 유방암일 경우 2.4배로 증가(가족 중 2명 이상이 양측 유방암이면 9배로 증가)한다고 합니다.

2)유방암의 위험 요인
•가족력이 있는 경우 : 유방암환자의 10-20%에 해당
•유방암과 관련된 특정 유전자 변이가 존재하는 경우
•식사 : 건강한 식생활을 하는 경우 감소합니다. 음주와의 연관성은 아직 연구중이나 과도한 와인섭취는 유방암 발생을 증가시킨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비만 : 가임기 기간이 길수록, 즉 초경이 빠를수록, 폐경은 늦을수록 유방암 위험이 높습니다. (경구 피임약의 복용이나 수유는 유방암 위험성을 높이지 않습니다.)
•이전에 유방암을 앓았던 과거력

3)유방암의 증상
유방암의 초기 단계에서는 대체로 증상이 없으며, 암이 진행되어 유방에서 만져질 정도가 되려면 최소 1㎝ 이상이 되어야 하는데 이때는 병이 많이 진행된 상태입니다.
유방암의 멍울은 대개 통증이 없어서 방치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호르몬의 이상이나 약물복용 등으로 분비물이 나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종양이 유관을 침범하거나 유관에서 시작한 암인 경우 분비물이 나올 수 있는데 대부분 비정상적인 유두 분비의 5~10%에서만이 유방암과 관련이 있고 나머지는 암이 아닌 양성 종양이거나 유관확장증과 같은 유방 질환입니다.
암과 관련 있는 분비물은 양쪽보다는 한쪽에서 주로 나오며, 한쪽의 유두에서도 여러 개의 유관보다는 특정 한 개의 유관에서 나오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분비물의 양상도 맑은 물이나 우유 빛이 아니라 약간 노란 색깔과 피일 경우가 암과 관련이 많습니다.

4)유방의 자가 진단
유방암 환자의 80%이상이 자가 검진에 의해 발견되는 사실에 주목하면 자가 검진은 꼭 필요합니다. 유방 자가 검진의 적절한 시기는 매월 월경 종료 후 1주 이내 기간(유방이 가장 가벼운 시기)입니다. 이때가 유방이 가장 부드럽기 때문입니다. 폐경기 후에는 매월 일정일(예 : 1일, 15일, 30일)을 정하여 정기적으로 자가 검진을 합니다. 유방 자가 검진 방법은 손가락 3개를 모아서 유방조직을 부드럽게 둥글리는 형태로 촉진합니다. 촉진할 때 유방 양쪽을 체계적으로(예 : 시계방향) 완전하게 해야 합니다.

5)유방암 자가 검진
거울앞에 서서 유방을 바라보세요.
①거울 앞에서 양쪽 유방의 크기, 피부 색깔, 유두의 방향 등을 살핍니다.
②손을 머리위로 올린 채 유방을 관찰하고 몸을 좌우로 돌려 관찰합니다.
③손을 허리에 얹고 어깨를 앞쪽으로 기울인 채 유방을 살핍니다.서서 만지면서 확인해 보세요.
④한쪽 팔을 머리 위로 올리고 반대 손끝으로 유방의 멍울이나 부분적으로 두터워진 피부가 있는지 살펴봅니다.
⑤유두를 짜서 붉은색이나 누런색의 분비물이 나오는지 확인합니다. 반대편 유방도 같은 방법으로 확인합니다. 누워서 만져봅니다.
⑥가슴에 힘을 빼고 누워서 한쪽 팔을 올리고 반대 손가락으로 유방 전체와 겨드랑이를 만져 봅니다. 반대편 유방도 같은 방법으로 검사합니다.


 ▨ 난소암
난소암의 초기 증상은매우 경미하거나 모호해 대수롭지 않게 지나갈 수 있습니다.
헛배가 부르고 아랫배가 더부룩하며 식욕이 없고, 이유 없이 가스가 차며 메스꺼움을 느낍니다. 체중이 빠지는가 하면 자주 소변이 마렵고 변비가 생기기도 합니다. 성교시 통증도 증상 중의 하나입니다.
의사를 찾아 원인을 규명하게 되는 불규칙한 질 출혈과 같은 증상은 오히려 난소암과 별 상관이 없다고 합니다.

1)난소암 발병률이 높은 경우
•가족 중에 난소암 환자가 있는 경우
•40세 이후의 연령(특히 60세 이후)
•불임이나 출산 경험이 없는 경우
•유방암, 자궁 내막암, 직장암 환자
•비만


2)난소암의 진단
난소암의 초기 증상들은 경미하고 모호한 것들이기 때문에 매우 조기 진단이 어렵습니다. 그러므로 모든 여성들은 최소 1년에 1회 정도는 정기적인 부인암 검진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우선은 의사의 내진으로 난소가 커지지 않았나 확인해야 하며, 필요하면 의사의 지시에 따라 초음파 검사 등을 시행할 수도 있습니다. 경우에 따라 혈액검사로 종양 표지물질을 측정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도 있습니다.
종양표지물질로서 CA125 측정을 많이 시행하였으나, 최근에는 HE4 측정을 추가함으로써 난소암의 진단률을 높일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만일 암이 의심되면 X-레이 검사, 초음파 검사, 촬영, MRI 검사 및 개복 수술을 거쳐 확진해야 합니다.
난소에 혹이 있다고 해서 모두 암은 아닙니다. 난소암이 가장 잘 발생되는 연령은 56세에서 60대로, 연령이 매우 중요합니다.
폐경후 여성에서 발견된 난소종양의 30%가 암인데 비해, 폐경 이전의 여성에게서 난소 종양이 발견된 경우 7%만이 악성종양입니다.
조기에 발견된 난소암은 완치율이 85~95%이므로, 일찍 발견해서 치료하면 완치율이 높습니다. 그러므로 매년 정기적인 부인암 검진을 받아 가능한 난소암을 조기에 발견해야 합니다.
난소에 국한된(다른 곳에 퍼지지 않은) 상태에서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5년 생존율, 즉 완치율이 85~95%이나 진행되면 처음에는 주변 장기를 파고들다가 더 진행되면 혈관이나 임파선을 타고 몸의 다른 곳으로도 퍼지게 됩니다.

3)난소암의 치료법
난소암 치료의 첫 단계는 종양이 존재하는 부위를 최대한 수술로 제거하는 것입니다. 종양의 크기나 자라는 속도, 진단시 암의 진행 정도(병기), 암 세포의 종류, 환자의 전신 상태 등에 따라 항암 화학요법을 기본으로 다른 치료를 병행하기도 합니다.
가임 연령기의 여성인 경우는 추후 임신을 원하느냐 아니냐에 따라 치료 방침이 달라집니다.
아주 초기에 발견된 경우라면 종양이 있는 난소만 제거하고 다른 쪽 난소나 자궁은 남겨, 임신이 가능하도록 최대한 배려를 하면서 상태를 추적관찰 하는 경우도 있으나, 대부분의 경우에는 암의 재발을 막기 위해 양쪽 난소와 자궁까지 들어내게 됩니다.
암이 상당히 진행되어 난소 외에 타 조직까지 퍼져 있다면 항암제를 처방하게 됩니다. 난소암은 증상이 모호하여 진단 당시 대부분 복강내로 전이된 3기로 발견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4)난소암의 예방
•가능한 한 명 이상의 자녀를 출산하는 것이 좋습니다
•경구피임약을 5년 이상 복용한 경우는 난소암 발생이 50% 감소하므로 복용하지 않는 군에 비해 감소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난소암의 가족력이 있는 사람에서 유전자 변이가 있는 경우, 결혼 및 출산 후 예방적 난소절제술을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소아청소년과 클리닉   소중한 아기를 위한 행복한 출산, 가족을 위한 행복한 선택
Top


신생아 예방접종 신생아 질환 신생아 케어 영유아 검진

신생아 예방접종
 ▨ 예방접종 시 주의사항
1) 집에서 아이의 체온을 측정해 열이 없는 것을 확인하고 가급적 오전에 방문할 것을 권유합니다.
2) 아이의 건강상태를 가장 잘 알고 있는 분이 내원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3) 내원시 아기수첩(미즈맘 산모수첩 안에 있습니다.)을 지참하고 방문합니다.
4) 접종 전날에는 목욕을 시키고 깨끗한 옷을 입혀서 내원합니다.

 ▨ 예방접종 후 주의사항
1) 예방접종후 20~30분간 본원에 머물러 관찰하며, 귀가 후에도 최소한 3시간 이상은 주의 깊게 관찰합니다.
2) 접종당일은 목욕을 시키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3) 접종부위는 청결하게 합니다.
4) 접종 후 최소 3일간은 특별한 관심을 가지고 관찰하며 고열, 경련이 있을 때는 곧 의사 진찰을 받도록 합니다.

 ▨ 표준예방접종 일정
자세한 예방접종일정은 본원 소아청소년과에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접종명 1차 2차 3차 추가1차 추가2차 추가3차
결핵(BCG) 4주이내
B형간염(HepB) 출생직후 1개월 6개월
디프테리아/파상풍
백일해(DTaP)
2개월 4개월 6개월 15~18개월 만4~6세
소아마비 2개월 4개월 6개월 만4~6세
로타장염 2개월 4개월 6개월
뇌수막염 2개월 4개월 6개월 15개월
폐구균 1주뒤 1주뒤 1주뒤 15개월
수막구균(멘비오) 1주뒤 1주뒤 1주뒤 15개월
수두(Var) 돌이후 만4~6세
일본뇌염 돌이후 1주뒤 1년뒤 6세 12세
A형간염 돌이후 6개월후
MMR(홍역.볼거리.풍진) 돌이후 만4~6세
독감 6개월이후 가을 또는 겨울
B형간염 항체검사 빈혈검사 비타민D검사 돌이후 혈액검사 실시
자궁경부암 만12세 6개월후





신생아 예방접종 신생아 질환 신생아 케어 영유아 검진

신생아 질환
생후 만 28일 이내의 영아 대상으로 생겨날 수 있는 질환을 말합니다.

 ▨ 황달
신생아의 황달은 많은 아이에게서 생후 2∼4일에 시작되어 1∼2주일 이내에 거의 없어집니다. 이러한 증세는 아기의 간 기능 미숙 즉, 적혈구 파괴로 생기는 색소를 처리할 수 없기 때문에 발생됩니다. 특히, 미숙아의 경우는 정상아보다 좀 오래가고 심하게 나타납니다. 그러나 2주 이상 계속되는 황달, 그 정도가 너무 심해서 발바닥까지 노랗게 되는 경우는 병적인 황달로 보아야 합니다.


 ▨ 구토
갓 태어난 아기의 위는 어른과는 달리 병모양으로 되어있기 때문에 종종 먹었던 젖이나 우유를 잘 토해냅니다. 그리고 감기와 같이 열이 나는 질환이 있을 때 토하기를 잘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원인이 아니고 계속해서 토할 경우 장 폐쇄, 유문 협착증의 우려가 있으므로 의사에게 진찰을 받아야 합니다. 토하는 이유가 무엇이든 아기가 토할 때는 아가 입에 들은 것이 아가의 기도를 막는 것에 주의해야 합니다. 토하면 고개를 옆으로 돌려서 입안에 토한 것이 흘러나오게 해주어야 합니다.


 ▨ 영아산통
신생아가 나서부터 밤마다 1시간 동안이나 그냥 울어서 병원에 찾아가 의사에게 보이면 별 이상은 없다하고 울다가도 그치면 또 아무렇지도 않게 언제 울었나 하는 경우가 있는데 특히 첫 아이에게 많습니다. 대개는 생후 1개월에 나타나기 시작하여 6주에 정점을 이루다가 3∼4개월에는 점차 증상이 없어지는데 이것을 산통이라고 합니다. 발작시 아기는 주먹을 꼭 쥐고 있으며 발은 보통 차며, 대부분 열,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은 없습니다.


 ▨ 습진(태열, 아토피성 피부염)
태열이란 일반적으로 유아습진을 말하며 주로 아토피성 피부염을 말합니다. 아토피성 증상의 형태 정도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가족 중 알레르기 체질의 사람이 있다면 의심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아토피성 아기의 체질은 유아기에 들어서 천식과 비염을 일으킬 가능성이 높으므로 의심스러운 증상이 나타날 때에는 조기에 원인을 찾아 치료를 해야 합니다.
영양기의 아토피는 대개 음식물에 의한 것이 많지만 간혹 진드기나 주위 환경이 청결치 못해서 일어나는 경우도 종종 있으니 항상 주위를 청결하게 유지해야 합니다.


 ▨ 배꼽감염
매일 매일 배꼽을 깨끗하게 유지하는 것은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배꼽이 완전히 떨어져 나갈 때까지 반드시 주의해서 지켜야 하는 일입니다. 배꼽은 대개 생후 일주일에서 열흘 사이에 말라서 떨어져 나가지만 신생아의 몸에서 세균이 자랄 수 있는 가장 좋은 장소이므로 철저하게 청결을 유지해야 합니다.
목욕 후에는 배꼽의 물기를 완전히 제거합니다. 물기 제거 후 알코올 스펀지로 배꼽의 아래쪽을 소독합니다. 기저귀를 채울 때에는 기저귀가 배꼽을 자극하지 않도록, 그리고 공기에 자주 노출되어 잘 마를 수 있도록 배꼽 아래쪽으로 덮어 줍니다. 아가가 소변을 보고 난 후 젖어 있는 기저귀는 배꼽이 마르는 것을 늦추고 방해함으로써 감염의 위험성을 높입니다. 따라서 자주 자주 기저귀를 갈아주어야 합니다.

※ 배꼽으로 인해 병원을 방문해야 하는 경우
아래 사항에 해당하는 소견이 보이면 배꼽의 감염을 감별하기 위해 병원에서 진찰을 받아야 합니다.
•배꼽으로부터 농이 나오거나 악취가 나는 경우
•배꼽 아래 부위의 피부가 붉게 변한 경우
•배꼽이나 주위 피부를 건드리면 심하게 우는 경우

배꼽은 정상적으로 10일 이내면 떨어지지만 한 달 이상 떨어지지 않을 경우에는 중성구 기증 장애를 의심할 수 있습니다. 이 경우에도 병원에서 진찰과 검사를 받아보아야 합니다.


 ▨ 알레르기
알레르기란 쉽게 말하면 면역체계가 외부 물질에 대해 과민반응을 일으키는 현상을 말하는데 현대사회의 환경오염이나 다양한 가공식품 등으로 인해 알레르기 질환을 앓고 있는사람들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흔히 사람들은 알레르기 증상으로 몸이 가렵거나 두드러기가 돋는 경우를 많이 생각하지만 알레르기 질환은 알레르기성 비염이나 기관지 천식과 같은 호흡기 알레르기 증상이 대표적입니다. 알레르기는 단순한 질환처럼 보이지만 소아의 경우 신체발육과 집중력 저하로 이어져 학습능역 장애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 본원에서는 호흡기와 음식알레르기에 대한 반응 검사를 혈액 채취로 알아 볼수 있습니다.


 ▨ 설사
아기 설사의 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으나 가장 빈번한 경우는 아기가 먹는 것을 소화시키지 못할 때 설사하거나 묽은 변을 보게 됩니다. 설사가 심하거나, 설사에 코 같은 것이나 피가 섞여 나오거나, 자장면 같은 색깔의 설사를 하거나, 배가 많이 아파하거나, 열이 많이 나면 병원에 가야 합니다. 설사 시에는 모유나 분유대신 식이요법인 특수 분유를 사용하여 소화력을 회복시켜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 땀띠
아기들은 어른들보다 더 많은 땀을 흘리게 되는데 여름철 뿐 아니라 추운 겨울에도 옷을 너무 두껍게 입히면 땀띠가 나기도 합니다. 항상 적당한 보온과 통풍에 힘써야 하며, 땀띠가 났을 경우에는 자주 목욕을 시켜주고 건조하게 해줍니다.





신생아 예방접종 신생아 질환 신생아 케어 영유아 검진

신생아 케어
신생아는 생후 만 28일 이내의 영아를 이르는 말입니다.

 ▨ 놀리는 방법
하루 일과 중 반 이상을 누워있는 신생아들은 대부분의 시간을 외부자극을 탐지 하는데 사용 됩니다. 이 시기에는 오감을 통해 다양한 자극을 주는 것이 좋습니다. 무엇보다 가장 좋은 방법은 이야기를 통한 스킨십을 반복적으로 주면 아기에게 안정감과 오감발달에 큰 도움이 됩니다.


 ▨ 먹이는 방법
모유수유는 이미 알려진 바와 같이 균형적인 영양분, 면역성분 풍부, 알레르기 예방, IQ상승, 정서안정과 같은 많은 장점들이 보고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수유시 생겨나는 엄마와 아기의 애착형성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그런 측면에서 모유수유는 아기에게 주는 영양소 이상의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출생 후 30분~1시간 이내에 모유수유를 시작합니다. 모유는 첫 1~3일간은 잘 나오지 않습니다. 이때 분유를 먹이지 말고 열심히 모유를 먹이면 잘 나오게 됩니다. 하루 8~12회 먹이고, 한 번 수유 시 한쪽 젖당 15분 이상 양쪽 젖을 다 먹이세요. 조금 먹고 잠들면 깨워서 충분히 물려야 합니다. 이것이 잘 안되면 나중에도 한 번에 충분히 먹지 않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수유시간은 시간에 맞추기보다 아기가 배고파하는 신호를 잘 관찰하셔야 합니다. 신호로는 입을 오물거리거나 젖 빠는 시늉을 하는 등 아기에 따라 조금씩 다른 신호를 보냅니다. 아기가 울며 보챌 때 젖을 주는 것은 마지막 표현으로 이때는 너무 늦은 때입니다.


 ▨ 돌보는 방법
신생아 목욕은 1주일에 2~3회가 적당합니다. 가볍게 물로 씻어주는 것은 매일 해도 좋습니다. 배꼽은 특별히 소독할 필요 없이 떨어질 때까지 잘 말려주는 것으로 충분합니다. 배꼽이 떨어지기 전에는 통 목욕을 권하지 않습니다.
실내 옷은 가벼운 옷이 좋으며, 외출 시 옷은 어른보다 하나 더 입는 정도가 좋습니다.


 ▨ 재우는 방법
생후 1개월 이전 아기의 평균 수면시간은 15~16시간입니다. 아기에 따라 수면시간의 차이가 있지만 점차 낮과 밤을 구분하게 되고 낮에 깨어있는 시간이 길어집니다. 생후 4개월 이후에는 올바른 수면 습관을 들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신생아 예방접종 신생아 질환 신생아 케어 영유아 검진

영유아 검진
영유아의 성장이상, 발달이상, 비만, 청각이상, 시각이상, 영아 급사증후군등을 확인하여 적절한 예방과 조치를 하기 위해 실시하는 검진으로 만 6세미만 모든 영유아를 대상으로 하고 있습니다.

 ▨ 건강검진 대상자와 검진시기
생후 4개월부터 66개월까지의 영유아를 대상으로 건강검진을 실시합니다.
구분 검진시기 대상월령 검진항목
1차 4개월 생후 4~6개월 문진 및 진찰, 신체계측, 건강교육
2차 9개월 생후 9~12개월 문진 및 진찰, 신체계측, 발달선별검사 및 상담, 건강교육
3차 18개월 생후 18~24개월 문진 및 진찰, 신체계측, 발달선별검사 및 상담, 건강교육
4차 30개월 생후 30~36개월 문진 및 진찰, 신체계측, 발달선별검사 및 상담, 건강교육
5차 42개월 생후 42~48개월 문진 및 진찰, 신체계측, 발달선별검사 및 상담, 건강교육
6차 54개월 생후 54~60개월 문진 및 진찰, 신체계측, 발달선별검사 및 상담, 건강교육
7차 66개월 생후 66~71개월 문진 및 진찰, 신체계측, 발달선별검사 및 상담, 건강교육


 ▨ 항목별 검진방법
검진항목 검진방법
문진 및 진찰 문진표, 진찰, 청각 및 시각 문진, 시력검사
신체계측 키, 몸무게(체질량지수), 머리둘레 측정
건강교육 영양, 수면, 안전, 구강, 대소변가리기, 정서 및 사회성, 개인위생, 취학준비 등 교육
발달평가 K-ASQ에 의한 검사

※ 화, 목, 금 오후 예약제로 실시합니다.
기타 자세한 사항 및 예약은 소아청소년과(277-5588 교환: 500, 직통 : 070-4297-1018)로 문의하시기를 바랍니다.









 

탈북여성
여성진료지원센터 지정병원

 

밀양, 마산
다문화가족지원센터 결연병원

 

YWCA
여성인력지원센터 결연병원

경남 창원시 의창구 원이대로 285번길 6(봉곡동 38-3번지)  |  대표전화 : 055-277-5588  |  FAX : 055-277-6622
대표 : 설의석  |  사업자등록번호 : 609-92-05772
Copyright(C) 2012 www.cwmizmom.com All Right Reserved.